Dreamers - reflection, 2010


겨울, ‘나’를 생각하다. ‘시작’을 시작하는 것이 어려웠던 작업이다.


‘어떠한 주제를 정해야 내가 하고픈 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까 ?!’ 

수없이 고민했다.


그 사이, 많은 시도와 많은 생각과 많은 영감이 스쳐 지나갔다. 

고민 끝에, 나는 ‘나’를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진과 주제와 표현 뿐 아니라 일상적인 것들 까지, 

생각과 상념은 언제나 끝이 없다.

내가 말하려는 사진 속엔, 

고민하는 나와 그런 나를 생각하는 또 다른 ‘나’가 있다.


아마 그 두 사람, 평생, 사색에 잠겨 서로를 바라보고 있을 거다..

Dreamers - reflection


This work was quite difficult to start..


I was concerned about which subject could express 'me' the most. 

After thinking carefully, I finally chose these.


There is no end of thinking 

when taking pictures that are to express the moments of my life. 


In this picture there are two of me. 

One is me thinking hard, and the other is me watching myself.. 


Maybe these two will watch each other forever…